사우디아라비아 핵심 정보
연결 네트워크
Mobily
접속 기록 기준 (모빌리)
외교부 여행경보
지역별로 다름
3단계 지역 + 그 외 특별여행주의보
비자
무비자 아님
전자비자 또는 도착사증 필요
무제한
공정사용 3GB/일
초과 시 약 1Mbps
시차
-6시간
한국보다 6시간 늦음 (UTC+3)
긴급 신고
경찰 993 · 구급 997
소방 998 · 교통사고 999
숫자와 규정은 바뀝니다
- • 가격과 커버리지는 결제 전 구매 페이지 기준으로 확인해 주세요.
- • 여행경보·비자 규정은 출발 전 0404.go.kr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 • 전기는 220V 영국식 접속구라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 • 식당 영수증에는 부가세 15%가 포함돼 있습니다(외교부 기준).
- • 현금·금괴·보석을 4만 리얄 이상 소지하면 세관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먼저: 외교부 여행경보를 그대로 옮깁니다
사우디는 여행경보가 지역별로 갈려 있는 나라입니다. 아래는 2026년 9월 26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0404.go.kr) 사우디아라비아 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3단계 (출국권고) — 지정 지역
사우디-예멘 국경 인근 180km 지역(지잔 주, 아브하(Abha), 카미스 무샤이트(Khamis Mushait)시 포함), 샤이바 유전, 프린스술탄 공군기지, 라스 타누라, 얀부, 주베일. 3단계 행동요령은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체류자)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출국”입니다. 주베일은 2026년 4월 8일자 조정으로 3단계에 추가됐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 — 3단계 지정 지역을 제외한 지역
즉 리야드·제다·담맘·알울라를 포함한 나머지 전 지역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특별여행주의보의 행동요령은 “(여행예정자)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여행 취소·연기,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입니다. 이 조치는 2026년 9월 4일자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및 해제(15개국)” 공지에서 연장됐습니다.
가장 최근 안전공지
- • 2026-09-22 — 중동 지역 긴장 고조 관련 안전 유의 안내(9.22.)
- • 2026-09-19 — 사우디아라비아 중부(리야드) 일대 공습경보 발령 관련 안전공지(9.19.)
- • 2026-09-18 — 후티 반군의 타이프 겨냥 드론 요격 및 인명피해 발생 관련 안전 유의
0404 지도를 직접 보실 때 헷갈리는 부분
0404.go.kr의 국가 지도 위젯은 어느 나라 페이지를 열어도 “흑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과 “여행금지 / 가자지구,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 4km” 두 줄을 함께 보여줍니다. 이 두 줄은 사이트 공통 범례이지 사우디에 내려진 지정이 아닙니다 — 중앙아시아 국가 페이지에도 똑같이 나옵니다. 사우디의 지정은 위에 적은 두 줄뿐입니다.
여행경보는 수시로 조정됩니다. 이 글의 확인 시점은 2026년 9월 26일입니다. 출발 전에 0404.go.kr에서 그때의 단계를 반드시 다시 확인하세요. 통신은 연결의 문제이고 여행경보는 안전의 문제라, 저희가 대신 판단해 드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비자: 무비자가 아닙니다
한국 일반여권은 무비자 대상이 아닙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우디 출입국정보는 일반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입국을 “X”로 표시합니다. 무비자 90일은 외교관·관용여권에만 적용되는 협정입니다. 관광 목적의 일반 여행자는 전자비자(eVisa)를 미리 받거나 도착사증을 받아야 합니다.
도착사증 — 외교부가 안내하는 조건
같은 페이지의 “도착사증 발급 여부” 항목에 “도착사증 발급 — 수수료: SAR480($128.03) — 유효기간 1년 동안 총 90일 체류 가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금액은 비자 수수료이며, 아래 요금제 섹션의 eSIM 가격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 적용되는 수수료와 조건은 사우디 공식 전자비자 포털(visa.visitsaudi.com)이 기준입니다. 저희가 확인을 시도했을 때 이 포털은 사우디 외부 네트워크에서의 접속을 차단하고 있어 요금 페이지를 직접 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위 금액은 외교부 안내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고, 결제 직전에 포털에서 표시되는 금액이 최종입니다. 제3의 대행 사이트가 안내하는 금액은 수수료가 얹혀 있을 수 있으니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
오래된 한국어 안내문을 조심하세요
한국어로 “사우디 비자”를 검색하면 2019년 이전에 작성된 공관 안내문이 아직 상위에 뜹니다. 거기에는 “사우디는 공식적으로 관광비자가 없으며”, “여성 단독으로는 비자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같은 문장이 남아 있습니다. 사우디는 2019년 9월에 일반 관광비자를 도입했고 그 뒤로 규정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문서의 작성일·수정일을 꼭 확인하고, 기준은 0404.go.kr과 사우디 공식 포털로 잡으세요.
가방에 넣으면 안 되는 것
주류, 돼지고기, 음란물, 마약, 이슬람 외 다른 종교의 서적은 반입이 금지됩니다. 특히 마약은 극형까지 갈 수 있는 사안이며, 주류 반입도 매우 엄격하게 단속됩니다. 의약품은 처방전과 관련 문서를 함께 지참하세요. 현금·금괴·보석을 4만 리얄(또는 상당 외화) 이상 소지하면 세관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어떤 네트워크에 연결되나요
사우디에는 여러 이동통신사가 있습니다. 저희 사우디 요금제가 실제로 붙는 곳은 다음 한 곳입니다.
Mobily (모빌리)
접속 기록법인명은 Etihad Etisalat. 2004년 사업권을 받아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사우디 주요 통신사입니다
네트워크는 "자동"으로 두세요
수동으로 특정 통신사를 고정하면 프로비저닝되지 않은 망에 붙으려다 "서비스 안 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용 eSIM에서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청구서나 회사 페이지에 Etihad Etisalat이 보인다면
Mobily는 Etihad Etisalat Company의 브랜드명입니다. 단말기에는 Mobily로 표시됩니다. 두 이름이 같은 회사라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데이터 전용입니다. 현지 번호가 아닙니다
저희 사우디아라비아 요금제는 데이터 전용입니다. 인터넷은 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번호는 제공되지 않고, 현지 번호로 오는 SMS 인증번호도 받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은 듀얼심으로 한국 번호는 인증번호 수신용으로 두고, 데이터는 eSIM으로 씁니다.
보이스톡·앱 통화가 되나요 (솔직한 답)
걸프 지역은 “앱 통화가 막힌다”는 이야기로 유명하고, 사우디는 그 이야기의 진원지에 가깝습니다. 다만 상황이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확인한 것만 시간순으로 적겠습니다.
2017년 9월 — 규제기관이 차단을 풀었습니다
사우디 통신정보기술위원회(CITC)는 규제 요건을 충족한 인터넷 음성·영상 통화 앱의 차단을 해제했습니다. 당시 허용된 것으로 보도된 앱은 페이스타임, 스냅챗, 스카이프, 라인, 텔레그램, 탱고였습니다.
왓츠앱은 그 뒤로도 오래 막혀 있었습니다
2017년 해제 대상에 왓츠앱 통화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3월에는 규제기관(CST)이 “왓츠앱 통화 차단이 풀렸다”는 이야기를 부인하며 여전히 이용할 수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2025년 2월 — 갑자기 되기 시작했다는 보도
2025년 2월 2일 Gulf News는 사우디 내 다수 이용자가 왓츠앱 음성·영상 통화가 갑자기 연결된다고 보고했다고 전하면서, 당국의 발표가 없어 영구적인 정책 변화인지 일시적인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고,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이 갈린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카카오톡은요?
저희가 찾아본 범위에서는 카카오톡에 대한 규제기관의 공개된 언급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이스톡은 됩니다” 또는 “보이스톡은 막힙니다”라고 단정해 적지 않겠습니다. 실제로 확인되는 것은 이것입니다 — 메시지·사진·이모티콘·일반 데이터는 문제 없이 쓰입니다. 앱 음성 통화는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 • 도착해서 짧게 한 번 걸어보는 것이 가장 빠른 확인입니다.
- • 중요한 통화는 한국 유심의 국제전화나 호텔 유선 같은 대안을 하나 남겨두세요.
- • 영사 관련 연락은 앱 통화가 아니라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거시면 됩니다.
- • 이건 eSIM 불량이 아닙니다. 현지 유심을 사도 같은 규제를 받습니다.
한국 통신사 로밍과 실제로 얼마나 차이 나나
사우디는 7~10일 일정이 많습니다. 리야드에서 시작해 알울라나 제다를 붙이면 자연스럽게 그 정도가 되니까요.
2026년 9월 기준 한국 통신사 하루 정액 로밍
- • LG U+ 제로 프리미엄 — 하루 13,200원
- • KT 하루종일 로밍 프리미엄 — 하루 15,000원 (일 5GB 초과 시 속도 제한)
- • SKT 일일 정액 — 하루 19,800원
일정 길이로 곱해 보면
- • 7일: LG U+ 13,200원 x 7 = 92,400원 · KT 15,000원 x 7 = 105,000원 · SKT 19,800원 x 7 = 138,600원
- • 10일: LG U+ 13,200원 x 10 = 132,000원 · KT 15,000원 x 10 = 150,000원 · SKT 19,800원 x 10 = 198,000원
같은 일정, 저희 사우디 요금제
- • 7일 일정이면 5GB/30일이 무난합니다 — 두 상품군에 각각 $11.91과 $14.4로 올라와 있습니다.
- • 10일이거나 영상을 많이 보신다면 10GB/30일 — $18.98과 $26.89가 있습니다.
- • 아주 짧게 다녀오신다면 3GB/15일 $7.14, 3GB/30일 $7.61, 2GB/15일 $6.21도 있습니다.
로밍은 일수로 곱해지는 구조가 문제입니다. 7일이면 이미 10만 원 안팎이고, 10일이면 20만 원에 가까워집니다. 한국 번호는 그대로 살려두고 데이터만 eSIM으로 돌리면, 인증번호는 받으면서 요금만 줄일 수 있습니다.
리야드 · 제다 · 알울라, 그리고 사막 구간
리야드 — 지하철이 생겼습니다
리야드 메트로는 2024년 12월 1일에 1·4·6호선으로 개통했고, 레드·그린 라인이 12월 15일, 오렌지 라인이 2025년 1월 5일에 이어지면서 2025년 1월부터 6개 노선이 모두 운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무인 자동운전 지하철입니다. 노선도와 요금은 앱으로 확인하게 되니, 도착 직후 데이터가 있으면 바로 편해집니다.
제다 — 홍해 연안, 기후가 다릅니다
리야드가 내륙의 고온 건조 기후라면 제다는 홍해 연안의 고온다습 기후입니다(외교부 국가정보 기준). 같은 나라 안에서도 체감이 꽤 다르니 옷을 챙기실 때 참고하세요. 주제다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이곳에 있습니다.
알울라 — 사우디 관광의 간판
알울라(AlUla)에는 사우디의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헤그라(Hegra)가 있습니다. 2019년 국제 관광객에게 개방된 이후 사우디가 가장 힘을 싣는 목적지입니다. 행정구역상 메디나 주에 속하지만 성지 출입 제한 지역이 아니며 모든 방문객에게 열려 있습니다 — 이 부분을 헷갈리는 분이 많습니다.
사막·알울라 구간에서는 오프라인을 준비하세요
도시를 벗어나 사막 구간으로 들어가면 신호는 구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저희가 특정 지점의 커버리지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를 내려받고, 숙소·투어 업체·렌터카 회사 연락처를 캡처해서 저장해 두시라고 권합니다.
외교부 자료도 사막을 통과하는 고속도로에서 낙타·가축과의 충돌 사고가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고 경고하고, 환절기 모래폭풍과 가로등 없는 야간 주행을 함께 주의사항으로 적고 있습니다. 야간 사막 주행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동 수단
외교부 자료 기준으로 현지에서는 Uber, Careem 같은 호출 서비스가 일반 택시보다 선호됩니다 — 요금 시비가 적고 경로가 기록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택시는 기본요금 10리얄이지만 미터기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 타기 전에 요금을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리야드 공항에서 시내(약 35km)까지는 택시로 약 80리얄 정도로 안내돼 있습니다. 호출 앱은 데이터가 있어야 쓰니, 공항에서 나오기 전에 eSIM을 켜두세요.
메카와 메디나: 출입 규정
사우디 여행을 계획할 때 반드시 먼저 알아두셔야 하는 규정입니다. 종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니 사실만 정확히 적겠습니다.
메카(Makkah) — 무슬림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사우디 공식 관광 안내(Visit Saudi)는 메카 시에는 무슬림만 출입할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관광비자로도 비무슬림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메카로 향하는 도로에는 하람 경계를 알리는 표지와 검문소가 있습니다.
메디나(Madinah) — 도시에는 들어갈 수 있지만 하람 구역은 안 됩니다
같은 안내에 따르면 비자를 소지한 비무슬림은 메디나 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예언자 모스크(Al-Masjid an-Nabawi)와 그 하람 구역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구역 경계가 항상 눈에 띄게 표시돼 있는 것은 아니니, 현지 안내와 표지를 따르세요.
하지·우므라 비자는 별개입니다
성지순례를 위한 하지 비자와 우므라 비자는 무슬림에게만 발급됩니다. 관광비자로 순례를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순례 비자로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규정은 바뀔 수 있고, 성지 관련 사안은 특히 신중해야 합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출발 전에 사우디 공식 관광 안내와 0404.go.kr에서 당시 기준을 다시 확인하세요.
여성 여행자: 규정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사우디의 여성 관련 규정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이 바뀐 영역입니다. 한국어로 검색해서 나오는 글 상당수가 바뀌기 전에 쓰인 것이라, 실제보다 훨씬 엄격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현재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복장 — 아바야는 의무가 아닙니다
외교부 사우디 국가정보의 현재 문장은 “외국 여성의 경우 아바야를 착용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노출을 지양하고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정도의 단정한 복장이 권고됩니다”입니다. 영국 외무부 안내도 여성이 아바야를 입거나 머리를 가릴 필요가 없다고 적고, 남녀 모두에게 팔꿈치와 무릎 아래를 덮는, 품이 넉넉한 옷을 권합니다.
그 밖에 달라진 것들
- • 여성 운전은 2018년부터 합법입니다.
- • 외국인 여성이 남성 보호자 없이 비자를 받고 숙소에 투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 식당의 남성석·가족석 구분은 2019년부터 의무가 아닙니다(외교부 문장: “2019년부터 싱글석/가족석 구분 없이 식당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방의 일부 식당은 여전히 좌석을 나누기도 합니다.
여전히 유효한 주의사항
- • 모르는 여성을 촬영하거나 말을 거는 것은 금기입니다(외교부). 사진을 찍을 때 사람이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게 신경 쓰세요.
- • 공공기관·군사·치안·산업 시설 촬영은 처벌 대상입니다.
- • 단정한 복장은 여전히 권고 사항이고, 지역과 장소에 따라 체감 기준이 다릅니다. 모스크 방문 시에는 더 단정하게 입으세요.
2019년 이전 글을 조심하세요
한국어 공관 안내문 중에는 아직 “여성의 경우 외출 시 아바야 착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종교경찰(무타와)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문장이 남아 있는 것이 있습니다. 작성일이 2016년, 수정일이 2019년인 문서들입니다. 현재 기준과 다르니 반드시 날짜를 확인하고, 최신 정보는 0404.go.kr의 국가정보에서 보세요.
다만 규정이 완화된 것과 여행경보가 내려간 것은 별개입니다. 이 페이지 맨 위의 여행경보 섹션을 함께 보세요.
예배 시간, 금요일, 라마단 — 일정에 미치는 영향
기도 시간 상점 휴무 — 의무는 2021년에 폐지됐습니다
사우디에는 40년 가까이 하루 다섯 번의 기도 시간마다 상점이 문을 닫아야 하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이 의무는 2021년 7월 사우디 상공회의소 연합회의 결정으로 폐지됐습니다. 이제는 법으로 닫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관행은 남아 있습니다. 외교부 사우디 국가정보는 지금도 “무슬림 의무기도 시간(매일 5회) 중에는 일부 식당, 상점 등이 약 20-30분간 영업을 중단하거나 담당 직원이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습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즉 가게마다 다릅니다. 대형 쇼핑몰과 체인은 대체로 계속 열고, 작은 상점은 잠깐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요일
사우디의 주말은 금요일과 토요일입니다. 외교부 자료 기준 금요일·토요일에는 관공서가 휴무이고, 평일 관공서는 08:00-14:00, 은행은 09:30-16:30에 문을 엽니다. 금요일 정오 무렵에는 합동예배(주무아)가 있어, 그 시간대에는 영업을 쉬거나 늦게 여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박물관·유적지·관공서 일정을 잡지 마시고, 오후로 미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라마단
라마단 기간에는 관공서가 단축 근무를 하고 업무 처리가 사실상 멈춥니다(외교부). 낮 시간 공공장소에서의 식음·흡연은 삼가야 하고, 식당 영업 시간도 크게 달라집니다. 이 시기에 가신다면 일정을 해가 진 뒤로 옮겨 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기도 시간은 앱으로 확인하세요
기도 시간은 매일 조금씩 바뀌고 도시마다 다릅니다. 데이터가 있으면 지도 앱이나 기도 시간 앱으로 그날 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도착 직후부터 데이터가 켜져 있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지에서 유심을 사지 않아도 되는 이유
현지에서 유심을 사면 생기는 일
- • 현지 유심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도착 시간대에 따라 매장이 닫혀 있을 수 있습니다.
- • 유심을 바꾸면 한국 번호가 빠져서 카카오톡·은행 앱 인증번호를 못 받습니다.
- • 빼둔 한국 유심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생각보다 자주 납니다.
- • 공항에서 호출 앱을 바로 써야 하는데, 유심 개통을 기다리는 동안 그게 안 됩니다.
✅ eSIM은 이렇게
- • 출발 전 집 Wi-Fi에서 사고 설치까지 끝내기
- • 입국장을 나오면서 회선을 켜면 몇십 초 안에 연결
- • 매장을 찾을 필요도, 줄을 설 필요도 없음
- • 요금은 한 번에 결제 — 예상 못 한 청구서가 없음
- • 한국 번호로 인증번호도 그대로 수신
💡 추천 설정: 한국 번호는 통화·문자만 두고(데이터 로밍은 끄기), 데이터는 전부 eSIM으로 쓰세요.
사우디아라비아 eSIM 요금제와 가격
💰 사우디아라비아 eSIM 최신 가격을 불러오는 중…
설치 방법
사우디는 같은 용량·같은 기간인데 가격이 두 갈래인 상품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5GB/30일은 $11.91과 $14.4, 10GB/30일은 $18.98과 $26.89로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결제 전에 구매 페이지에서 두 가격을 나란히 놓고 보세요.
출발 전에 구매
결제하면 QR 코드가 바로 이메일로 옵니다. 실명 등록은 필요 없습니다.
집 Wi-Fi에서 설치
집이나 숙소 Wi-Fi에서 QR 코드를 스캔해 설치하고, "나중에 켜기"로 두세요.
도착해서 켜기
입국 후 이 회선을 켜고 데이터 로밍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면 현지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붙습니다.
데이터는 몇 GB가 필요할까요
리야드·제다는 호텔과 쇼핑몰 Wi-Fi가 잘 돼 있지만, 사우디에서는 차량 호출 앱과 지도를 한국에서보다 훨씬 많이 쓰게 됩니다. 도시 간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3~4일 짧은 출장·경유 — 2~3GB
리야드 시내 위주. 2GB/15일 $6.21, 3GB/15일 $7.14, 3GB/30일 $7.61 또는 $8.93
7일 일반 관광 — 5GB
리야드에 알울라나 제다를 붙이는 일정. 5GB/30일 $11.91 또는 $14.4
10일 이상 또는 영상 많이 — 10~20GB
사막·헤그라 영상은 용량이 큽니다. 10GB/30일 $18.98 또는 $26.89, 20GB/30일 $32.18 또는 $49.33
장기 체류·업무 — 50GB 또는 무제한 (공정사용)
50GB/30일 $82.36. 무제한은 3일 $24.38, 5일 $32.96, 7일 $39.07, 10일 $53.32, 15일 $77.61, 30일 $104.39
무제한은 완전 무제한이 아닙니다. 하루 3GB까지 정상 속도, 이후 약 1Mbps로 낮아졌다가 다음 날 회복됩니다. 7일 일정이라면 무제한 7일 $39.07과 5GB/30일 $11.91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세요 — 하루 3GB를 넘길 일이 없다면 용량제가 훨씬 낫습니다.
한국 여행자 전용: 시차·긴급 연락처·대사관
시차: 한국보다 6시간 늦음
사우디는 UTC+3으로 한국보다 6시간 늦습니다. 서머타임이 없어 연중 동일합니다. 서울 오후 3시가 리야드 오전 9시입니다. 사우디의 주말이 금요일·토요일이라는 점까지 같이 계산에 넣으면, 한국 본사와 연락이 겹치는 시간대가 생각보다 좁습니다.
🆘 긴급 연락처
현지
- • 993: 범죄 신고(경찰)
- • 997: 앰뷸런스
- • 998: 화재 신고(소방서)
- • 999: 교통사고(경찰)
- • 990: 테러 신고
- • 937: 메르스·코로나19 관련 상담
- • (외교부 사우디 국가정보 “주재국 신고” 기준)
외교부 영사콜센터
- • +82-2-3210-0404 (24시간)
- • 국가별 무료 연결 번호는 0404.go.kr에서 확인
🇰🇷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영사관
출발 전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0404.go.kr) 또는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당시 연락처와 안전 공지를 확인하고, 주소와 전화번호는 휴대폰에 저장해 두세요 —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리야드 외교단지에, 총영사관은 제다에 있습니다. 전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니 출발 전 공관 홈페이지의 안전공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여기에 전화번호를 직접 적어두지 않았습니다. 번호는 바뀔 수 있고,오래된 번호를 베껴두는 것보다 출발 전에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런 일정이면 데이터는 이만큼
📊 일정별 데이터 사용 시나리오
아래는 실제 인물의 후기가 아니라 일정 유형별 예상 사용량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도시 안에서는 지도와 택시 앱을 계속 쓰게 되는 반면 알울라 같은 사막 구간에서는 신호가 약해질 수 있어, 같은 일정이라도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애매하면 한 단계 위 요금제를 고르세요 — 가격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리야드 출장
리야드 (킹 압둘라 금융지구 · 올라야 · 디리야)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화상회의는 720p로 낮춰도 시간당 약 500MB를 씁니다 — 하루 한 시간만 잡아도 출장 내내 2GB가 넘어갑니다
- • 데이터와 메신저 문자는 정상적으로 쓰이지만, 카카오톡 보이스톡 같은 앱 음성통화는 현지에서 막혀 있을 수 있습니다 — 업무 통화가 걸려 있다면 한국 유심의 음성 로밍을 백업으로 함께 열어두세요
- • 금요일 예배 시간에는 상점과 사무실이 문을 닫는 곳이 많습니다 — 일정과 이동 시간을 잡을 때 미리 확인해 두세요
- • 한국 유심은 그대로 꽂아두되 데이터 로밍은 끄세요 — 카카오톡·은행 앱 인증번호는 한국 번호로 와야 합니다
추천 요금제
5GB / 30일 — $11.91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5일이면 66,000~99,000원
제다 · 홍해 일정
제다 (알발라드 구시가 · 코르니쉬 · 홍해 해변)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바다 영상은 용량이 큽니다 — 릴스 몇 개만 올려도 하루 1GB를 넘기는 날이 생깁니다
- • 무제한 요금제는 공정사용입니다: 하루 3GB까지 정상 속도, 이후 약 1Mbps로 제한됩니다
- • 무제한 7일 $39.07과 10GB/30일 $18.98을 비교하면 10GB 쪽이 $20.09 쌉니다 — 하루 3GB를 넘기지 않는 일정이면 고정 용량이 확실히 이득입니다
- • 데이터와 메신저 문자는 정상적으로 쓰이지만, 카카오톡 보이스톡 같은 앱 음성통화는 현지에서 막혀 있을 수 있습니다 — 가족과 통화할 일이 많다면 한국 유심의 음성 로밍을 백업으로 열어두세요
추천 요금제
10GB / 30일 — $18.98 (무제한 7일 $39.07보다 저렴)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6일이면 79,200~118,800원
알울라 사막 유적 여행
알울라 (헤그라 유적 · 엘리펀트 록 · 올드타운)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알울라 주변 사막 구간에서는 신호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 숙소 Wi-Fi에서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내려받아 두세요
- • 유적지에서는 촬영만 하고 업로드는 숙소로 돌아와 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 그래서 3GB로도 대체로 충분합니다
- • 금요일 예배 시간에는 상점이 닫는 곳이 많으니, 물과 간식은 그 전에 사두는 편이 편합니다
- • 사진만 찍고 업로드는 귀국 후에 하실 계획이면 1GB/7일 $3.42와 3GB/30일 $7.61 중에서 고르셔도 됩니다
추천 요금제
3GB / 30일 — $7.61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5일이면 66,000~99,000원
리야드 + 제다 국내선 이동
리야드 · 제다 (국내선 이동 · 노트북 테더링 포함)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노트북 테더링이 들어가면 하루 사용량이 두 배 가까이 뜁니다 — 공항과 기내 대기 시간이 특히 많이 나갑니다
- • 무제한 10일 $53.32과 20GB/30일 $32.18을 비교하면 20GB 쪽이 $21.14 쌉니다 — 하루 3GB 이내로 쓰는 일정이면 고정 용량이 낫습니다
- • 무제한 요금제는 공정사용이라 하루 3GB를 넘기면 약 1Mbps로 제한됩니다 — 테더링이 많은 날에는 이 제한이 체감됩니다
- • 데이터와 메신저 문자는 정상적으로 쓰이지만, 카카오톡 보이스톡 같은 앱 음성통화는 현지에서 막혀 있을 수 있습니다 — 한국 유심의 음성 로밍을 백업으로 열어두세요
추천 요금제
20GB / 30일 — $32.18 (무제한 10일 $53.32보다 저렴)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8일이면 105,600~158,400원
장기 체류 · 파견 한 달
리야드 또는 제다 (재택근무 · 주말 이동 포함)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한 달 단위로는 무제한보다 큰 고정 용량이 유리합니다 — 무제한 30일 $104.39과 50GB/30일 $82.36을 비교하면 50GB 쪽이 $22.03 쌉니다
- • 무제한 요금제는 공정사용입니다: 하루 3GB까지 정상 속도, 이후 약 1Mbps로 제한됩니다 — 근무일에 화상회의가 몰리면 이 제한을 만나게 됩니다
- • 숙소 유선·Wi-Fi가 들어오는 곳이라면 eSIM은 이동용으로만 쓰게 되어 20GB/30일 $32.18로 내려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첫 주 사용량을 보고 정하세요
- • 금요일 예배 시간에는 상점과 관공서가 문을 닫는 곳이 많습니다 — 서류 처리 일정은 그 시간을 피해 잡으세요
추천 요금제
50GB / 30일 — $82.36 (무제한 30일 $104.39보다 저렴)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30일이면 396,000~594,000원
로밍 요금 비교 기준 (2026년 9월 확인): LG U+ 제로 프리미엄 13,200원/일, KT 하루종일 로밍 프리미엄 15,000원/일(일 5GB 초과 시 속도 제한), SKT 일일 정액 19,800원/일. 통신사 요금제는 변경될 수 있으니 각 통신사 페이지에서 현재 조건을 확인하세요. eSIM 가격은 구매 페이지의 실시간 가격이 기준입니다.
자주 겪는 문제와 해결 방법
도착했는데 "서비스 안 됨"이 뜹니다
- 1. 이 eSIM 회선이 켜져 있고, 모바일 데이터 회선으로 지정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 2. 데이터 로밍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 3. 비행기 모드를 한 번 켰다 끄고 1~2분 기다리세요.
- 4. 설정에서 네트워크를 수동으로 선택해 Mobily를 시도해 보세요.
- 5. 어느 쪽도 붙지 않으면 자동 선택으로 되돌리세요. 신호가 끊겼다 다시 잡히면 지원하지 않는 망으로 옮겨갈 수 있으니, 그때는 다시 수동으로 골라 주세요.
카카오톡 메시지는 되는데 보이스톡이 안 돼요
사우디에서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2017년에 규제기관이 일부 인터넷 통화 앱의 차단을 해제했지만, 그 뒤로도 앱에 따라 음성 통화가 되거나 안 되는 상태가 이어져 왔고 공식적인 정리는 없었습니다. 메시지·사진은 정상이니 채팅으로 소통하시고, 꼭 음성이 필요하면 한국 유심의 국제전화를 쓰세요. 이것은 eSIM 불량이 아니며, 현지 유심을 사도 같습니다.
데이터는 되는데 은행 앱 인증번호가 안 와요
저희 eSIM은 데이터 전용이라 사우디 번호를 주지 않습니다. 인증번호는 한국 유심으로 옵니다. 한국 유심 회선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시고, 데이터 로밍만 꺼두세요.
사막으로 나갔더니 신호가 끊겼어요
도시를 벗어나면 구간에 따라 신호가 크게 달라집니다. 저희가 특정 지점의 커버리지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받아두시고, 투어 업체·렌터카 회사 연락처는 신호가 잡히는 도시에서 캡처해 저장해 두세요. 신호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 자동으로 다시 붙습니다 — 회선을 껐다 켜실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폰이 뜨거워지더니 화면이 꺼졌어요
여름 사우디에서는 드물지 않습니다. 외교부 자료는 사우디의 연평균 기온을 32~34℃, 한여름에는 종종 50℃까지 올라간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늘로 옮겨 자연히 식히시고(에어컨 바람에 직접 대지 마세요), 식은 뒤 다시 켜면 정상 동작합니다. 충전과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돌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발열이 크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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