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핵심 정보
연결 네트워크
페루 현지 망에 자동 연결
통신사 이름은 확인되지 않음
무제한 요금제
있음 · 10일 하나뿐
하루 3GB 후 약 1Mbps (공정사용)
비자
무비자 입국 가능
통상 90일 · 1년에 최대 183일
마추픽추
온라인 사전 예매제
서킷·루트·날짜·시간대 지정
쿠스코 고도
해발 3,400m 안팎
CDC 기준 급성고산병 고위험
시차
-14시간
연중 UTC-5 · 서머타임 없음
페루 여행에서 먼저 챙기셔야 할 것
- • 마추픽추 입장권 — 온라인 사전 예매제이고 시간대까지 지정됩니다. 일정이 정해지면 바로 예매하세요.
- • 고도 적응 일정 — 리마에서 쿠스코로 날아가는 첫날에 무리한 일정을 붙이지 마세요.
- • 오프라인 지도와 스크린샷 — 트레킹 구간과 산길에서는 신호가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 • 가격과 커버리지는 바뀔 수 있습니다. 결제 전 구매 페이지의 내용을 기준으로 확인해 주세요.
무비자로 갈 수 있지만, 1년에 183일이라는 선이 있습니다
한국 여권으로 페루는 사전 비자 없이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이 따로 공지를 낼 만큼 오해가 잦은 부분이 있어서, 짧게 정리해 둡니다.
✅ 한-페루 사증면제협정
우리 국민은 한-페루 사증면제협정에 따라 여행 목적이면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페루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26일 확인 기준입니다.
⚠️ 부여되는 체류 기간은 심사관이 정합니다
대사관 안내에 따르면 통상적으로는 90일의 체류 기간이 부여되지만, 여행 일정과 왕복 항공권 등을 보고 출입국 심사관의 판단에 따라 90일보다 짧게 부여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무비자니까 당연히 90일"이라고 생각하고 일정을 짜면 어긋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무비자로는 1년에 최대 183일
페루 이민청 규정상 무비자 입국은 최초 입국일을 기준으로 1년에 최대 183일까지만 체류할 수 있고, 이민청이 이 규정을 엄격히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대사관은 안내합니다. 남미를 길게 도시면서 페루를 여러 번 들락날락하는 일정이라면 누적 일수를 반드시 계산해 보세요.
입국 도장이 없습니다 — 부여 기간은 직접 확인하세요
2023년 5월 29일 이후 페루는 입국 도장을 찍지 않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받았는지 여권만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심사대에서 직접 물어보시거나, 입국 후 이민청 홈페이지에서 본인 체류 기간을 조회하세요. 조회하려면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 공항을 나서기 전에 eSIM이 붙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확인이 됩니다.
규정은 바뀝니다. 출발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0404.go.kr)과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에서 당시 기준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어떤 네트워크에 연결되나요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페루에는 전국망 사업자가 여럿 있지만, 저희 페루 요금제가 그중 어느 망에 붙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통신사 이름을 적지 않습니다.
페루 현지 네트워크
자동 연결요금제를 켜면 휴대폰이 신호가 잡히는 페루 현지 망을 알아서 고릅니다. 설정에서 따로 만지실 것은 없습니다
통신사 이름을 일부러 적지 않았습니다
저희 데이터베이스에 페루 접속 기록이 한 줄 남아 있는데, 네트워크 코드까지 대조해 보니 적혀 있는 회사 이름과 실제 네트워크 코드가 서로 맞지 않았습니다. 요금제 쪽에 함께 붙어 있던 다른 표기는 통신사 이름이 아니라 재판매 상품명이었고요. 결국 리마나 쿠스코에서 요금제를 켰을 때 어느 망에 붙는지 저희가 단정할 수 없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통신사 이름을 그럴듯하게 적어두는 것보다, 모른다고 적는 편이 여러분께 쓸모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쓰시는 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통신사 이름을 모른다고 해서 불편할 일은 없습니다. 요금제를 켜면 휴대폰이 신호가 잡히는 페루 현지 망을 알아서 고릅니다. 오히려 손대면 문제가 생깁니다.
네트워크 선택은 반드시 "자동"으로 두세요
붙는 통신사가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동으로 통신사를 고르면 프로비저닝되지 않은 망을 잡으려다 "서비스 안 됨"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행용 eSIM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수동 고정입니다. 안데스 산길이나 성스러운 계곡처럼 신호가 오르내리는 구간에서도 자동으로 두시는 편이 복구가 빠릅니다.
도착했는데 "서비스 안 됨"이 뜨면
- 1. 이 eSIM 회선이 켜져 있고, 모바일 데이터 회선으로 지정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 2. 데이터 로밍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 3. 비행기 모드를 한 번 켰다 끄고 1~2분 기다리세요.
- 4. 설정에서 네트워크를 수동으로 선택해 현지 통신사를 시도해 보세요.
- 5. 어느 쪽도 붙지 않으면 자동 선택으로 되돌리세요. 신호가 끊겼다 다시 잡히면 지원하지 않는 망으로 옮겨갈 수 있으니, 그때는 다시 수동으로 골라 주세요.
데이터 전용입니다. 현지 번호가 아닙니다
저희 페루 요금제는 데이터 전용입니다. 인터넷은 되지만 페루 현지 번호는 제공되지 않고, 현지 번호로 오는 SMS 인증번호도 받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은 듀얼심으로 한국 번호는 인증번호 수신용으로 두고, 데이터는 eSIM으로 씁니다.
마추픽추 입장권 — 표만 사는 게 아니라 시간표를 사는 겁니다
한국에서 페루까지 가서 마추픽추를 못 보고 오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입장권은 "현장에서 사면 되겠지"가 통하지 않는 구조라, 일정을 짜기 전에 먼저 이해해 두셔야 합니다.
온라인 사전 예매제입니다 — 그리고 시간대까지 지정됩니다
페루 문화부가 운영하는 Tuboleto.cultura.pe에서 삽니다. 2024년 8월 3일에 만들어진 국가 문화시설 방문 관리 플랫폼이고, 페루 신원·이민·관광·자연보호구역 기관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표를 살 때 다음을 함께 고르게 됩니다.
- • 서킷(circuito) — 어느 동선으로 도는지
- • 루트(ruta) — 그 서킷 안에서 어느 경로인지
- • 날짜
- • 입장 시간대(horario de ingreso)
- • 출신 지역(procedencia)
예매 절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 1. Tuboleto.cultura.pe에서 신분증(여권)과 이메일로 계정을 만듭니다. 이메일로 인증 코드가 옵니다.
- 2. 로그인한 뒤 Llaqta Machupicchu를 고르고, 서킷·루트·날짜·입장 시간대·출신 지역을 선택합니다.
- 3. 원하는 매수를 골라 예약(reservar)합니다.
- 4. Visa 또는 Mastercard(국내·해외 카드 모두 가능)로 결제합니다.
- 5. 카드가 안 되면 예약 내역을 내려받아 Banco de la Nación 지점이나 쿠스코 징수 사무소(Calle Heladeros 165)에서 낼 수도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가 먼저 찹니다
입장 인원이 관리되는 유적이라, 인기 있는 날짜와 시간대는 먼저 나갑니다. 일정이 확정되면 바로 예매하시고, 항공권·기차표·숙소는 그 시간대에 맞춰 짜세요. 반대로 하면 표가 없는 날에 쿠스코에 있게 됩니다. 저희가 매진 속도를 숫자로 확인할 방법은 없으니 "며칠 안에 매진된다"는 식의 수치는 적지 않겠습니다 — 다만 먼저 잡고 나머지를 맞추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예매에 쓴 여권 정보와 표는 오프라인에서 열리게 해두세요
예매에 여권 정보를 쓰게 되니 이름과 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시고, 현장에는 여권을 지참하세요. 표와 예약 확인 메일은 PDF로 내려받고 스크린샷도 남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나 유적 입구에서 메일함이 안 열리는 상황이 가장 곤란합니다. eSIM이 붙어 있으면 이 문제가 애초에 생기지 않지만, 종이와 파일을 함께 가진 쪽이 확실합니다.
쿠스코 고산병 — 페루 일정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부분
페루 여행에서 한국 분들이 가장 자주 당황하시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리마는 해수면 높이인데 쿠스코는 3,400m 안팎이고, 그 사이를 비행기로 한 시간 반 남짓 만에 올라갑니다. 몸이 적응할 시간이 없는 상승이라, 체력이 좋은 분도 예외가 아닙니다.
미국 CDC가 쿠스코를 어떻게 보는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여행 건강 지침은 쿠스코를 해발 약 3,350m로 적고, 비행기로 3,400m 이상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일정을 여행자를 급성고산병(AMS) 고위험군에 놓는 경우로 분류합니다.
- • 증상은 보통 도착 2~12시간 뒤에 시작되고, 첫날 밤을 전후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두통이 대표 증상이고, 여기에 식욕 저하·어지럼·피로·메스꺼움 중 하나 이상이 함께 옵니다. 드물게 구토가 있습니다.
- • CDC는 증상이 있을 때는 아무리 가벼워 보여도 더 높은 곳에서 자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 • 같은 고도에서 쉬거나 치료했는데도 나빠지면 내려가라는 것이 원칙입니다.
CDC가 쿠스코에 대해 따로 적어둔 방법
CDC는 쿠스코 같은 경우 공항보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 1~2박 자고 나서 올라가기 시작하는 방법을 언급합니다. 이 조언이 현실에서 그대로 쓰이는 형태가 바로 성스러운 계곡에서 먼저 묵는 일정입니다 — 계곡의 우루밤바는 해발 약 2,870m로 쿠스코(약 3,399m)보다 500m 넘게 낮습니다. 도착 첫날 쿠스코 시내에서 자는 대신 계곡으로 내려가 묵고, 적응한 뒤 쿠스코로 올라오는 순서입니다.
일정을 짤 때 실제로 지키면 되는 것
- • 도착 첫날에는 무리한 일정을 붙이지 마세요. 쿠스코 도착일에 하이킹을 넣는 일정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 • 마추픽추를 일정 후반에 두면 몸이 적응한 뒤에 가게 됩니다. 입장권 시간대를 정할 때 이 점을 감안하세요.
- • 예방약은 처방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맞고 안 맞고가 있으니 출발 전 의사와 상담하세요. 여기서 약 이름을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 • 지병이 있거나 임신 중이시라면 고지대 일정 자체를 미리 상담하세요.
- • 숙소와 투어 업체 연락처는 오프라인에서 열리게 해두세요. 몸이 안 좋아진 순간에 검색부터 시작하게 되면 곤란합니다.
이 부분은 데이터 이야기가 아니라 안전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eSIM을 파는 회사이고, 이 글도 데이터 이야기를 하려고 쓴 글입니다. 그런데 페루 일정에서 여행을 실제로 망치는 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고도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위 내용은 CDC 여행 건강 지침에서 가져온 것이고, 의학적 판단은 반드시 의사와 하세요. 다만 현지에서 몸 상태가 나빠졌을 때 숙소·보험사·대사관에 연락할 수 있느냐는 문제는 결국 연결이 되어 있느냐에 달립니다.
잉카 트레일과 성스러운 계곡 — 끊겨도 곤란하지 않게
마추픽추로 가는 길은 기차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잉카 트레일을 걷거나 성스러운 계곡의 유적을 도는 일정이 흔한데, 이 구간이 휴대폰에는 가장 까다롭습니다.
잉카 트레일은 아무나 혼자 걸을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잉카 길 네트워크의 관광 이용은 페루 자연보호구역청(SERNANP)과 관광 서비스 계약을 맺은 여행사를 통해 운영됩니다. 일일 허가 쿼터가 TuBoleto 플랫폼을 통해 배정되고, 인가받은 여행사가 사전에 결제합니다. 즉 개인이 직접 허가를 사는 창구가 없습니다.
- • 지정 경로의 입장 시간은 05:00~14:00이고, 18:00~05:00 사이에는 이동이 금지됩니다.
- • 보존과 생태 회복을 위해 매년 2월에는 관광 이용이 금지됩니다. 2월 일정이시라면 예약 전에 여행사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 • 허가와 일정이 여행사에 묶여 있으니 여행사 연락처와 집합 장소는 오프라인에 저장해 두세요.
트레킹 구간과 산길에서는 신호가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안데스 산길과 계곡 구간이 도시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구간별 커버리지를 실측할 방법이 없으므로 숫자는 적지 않겠습니다 — 대신 끊겨도 곤란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쪽이 훨씬 실용적입니다.
- • 오프라인 지도를 쿠스코에서 미리 내려받으세요. 성스러운 계곡, 오얀타이탐보, 아구아스 칼리엔테스까지요.
- • 마추픽추 입장권, 기차표, 숙소 바우처는 PDF와 스크린샷으로 저장하세요. 링크는 신호가 없으면 열리지 않습니다.
- • 가이드·드라이버 연락처와 집합 시간도 화면 캡처로 남겨두세요.
- • 신호가 끊겼다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비행기 모드를 한 번 껐다 켜면 복구가 빠릅니다.
- • 네트워크 선택은 반드시 자동으로. 수동 고정이 산길에서 가장 크게 손해입니다.
기차와 버스 구간에서도 데이터가 제일 많이 나갑니다
쿠스코에서 오얀타이탐보, 거기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이어지는 이동은 대기 시간이 길고 환승이 많습니다. 그 시간에 지도와 메신저, 예약 확인을 계속 들여다보게 됩니다. 페루가 데이터를 생각보다 많이 쓰는 나라인 이유가 바로 이 이동과 대기 때문입니다.
한국 통신사 로밍과 비교하면
페루 여행은 보통 9~14일입니다. 인천에서 리마까지 직항이 없어 최소 한 번은 경유해야 하고, 리마만 보고 오는 분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일 단위로 붙는 로밍 요금제는 이렇게 일정이 길어질수록 그대로 불리해집니다.
2026년 9월 기준 한국 통신사 일 정액 로밍
- • LG U+ 제로 프리미엄 — 13,200원/일
- • KT 하루종일 로밍 프리미엄 — 15,000원/일 (하루 5GB 초과 시 속도 제한)
- • SKT 일일 정액 — 19,800원/일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9일 일정이면
- • LG U+ 13,200원 × 9일 = 118,800원
- • KT 15,000원 × 9일 = 135,000원
- • SKT 19,800원 × 9일 = 178,200원
- • 저희 페루 5GB/30일 $16.35 또는 10GB/30일 $28.81
성스러운 계곡·아마존까지 붙는 14일 일정이면
- • LG U+ 13,200원 × 14일 = 184,800원
- • KT 15,000원 × 14일 = 210,000원
- • SKT 19,800원 × 14일 = 277,200원
- • 저희 페루 10GB/30일 $28.81, 사진·영상이 많다면 20GB/30일 $52.57
무제한은 10일짜리 하나뿐입니다
페루 무제한은 10일 $41.91 하나만 있습니다. 14일 일정에 이걸 사시면 뒤의 나흘이 비게 됩니다. 게다가 무제한이라고 해도 하루 3GB까지만 정상 속도이고 그 뒤로는 약 1Mbps로 제한됩니다. 9~10일 일정이고 용량 걱정을 아예 하기 싫으시다면 선택지가 되지만, 그보다 길면 10GB/30일 $28.81이 더 싸고 기간도 넉넉합니다. 가격표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세요.
핵심은 한국 번호를 살려두는 것입니다
로밍을 끊는다고 한국 번호를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 유심은 그대로 꽂아둔 채 데이터 로밍만 끄고, 데이터는 전부 eSIM으로 쓰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카카오톡 인증번호와 은행 앱 인증번호는 한국 번호로 그대로 오고, 데이터 요금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마추픽추 사진을 가족 단톡방에 바로 올리는 것도 그대로 됩니다 — 다만 한국은 그때 새벽일 수 있다는 점만 기억하세요.
※ 로밍 요금은 통신사 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 금액은 2026년 9월 기준 공시 요금이니 출발 전 각 통신사 앱에서 현재 조건을 확인하세요.
현지에서 유심을 사지 않아도 되는 이유
리마에 도착해서 유심을 사려고 하면
- • 인천에서 리마는 직항이 없어 최소 한 번 경유합니다. 긴 비행 끝에 도착해서 매장을 찾아다닐 체력이 남아 있기 어렵습니다.
- • 유심을 바꾸면 한국 번호가 빠져서 카카오톡·은행 앱 인증번호를 못 받습니다.
- • 입국 도장이 없어서 부여받은 체류 기간을 이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하는데, 그때 데이터가 없으면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 • 쿠스코행 국내선 환승이 붙어 있으면 공항에서 쓸 시간 자체가 없습니다.
- • 빼둔 한국 유심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생각보다 자주 납니다.
✅ eSIM은 이렇게
- • 출발 전 집 Wi-Fi에서 사고 설치까지 끝내기
- • 입국장을 나오면서 회선을 켜면 몇십 초 안에 연결
- • 매장을 찾을 필요도, 줄을 설 필요도 없음
- • 요금은 한 번에 결제 — 예상 못 한 청구서가 없음
- • 한국 번호로 인증번호도 그대로 수신
💡 추천 설정: 한국 번호는 통화·문자만 두고(데이터 로밍은 끄기), 데이터는 전부 eSIM으로 쓰세요.
페루 eSIM 요금제와 가격
💰 페루 eSIM 최신 가격을 불러오는 중…
설치 방법
페루 무제한은 10일짜리 하나뿐이고 공정사용이 적용됩니다 — 하루 3GB까지 정상 속도, 이후 약 1Mbps. 일정이 10일을 넘으면 용량제가 더 맞습니다. 설치는 출발 전 집 Wi-Fi에서 끝내두세요 — 경유가 긴 노선이라 공항에서 QR 코드를 스캔할 여유가 없습니다.
출발 전에 구매
결제하면 QR 코드가 바로 이메일로 옵니다. 실명 등록은 필요 없습니다.
집 Wi-Fi에서 설치
집이나 숙소 Wi-Fi에서 QR 코드를 스캔해 설치하고, "나중에 켜기"로 두세요.
도착해서 켜기
입국 후 이 회선을 켜고 데이터 로밍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면 현지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붙습니다.
데이터는 몇 GB가 필요할까요
페루는 이동과 대기가 긴 나라입니다. 리마와 쿠스코를 잇는 국내선, 쿠스코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차량, 오얀타이탐보에서 타는 기차 — 그 사이사이에 지도와 메신저, 예약 확인을 계속 들여다보게 됩니다. 숙소 Wi-Fi만 믿고 계산하시면 모자랍니다.
리마 + 쿠스코 중심 7일 — 1~3GB
지도·메신저·검색 위주라면 충분합니다. 1GB/7일 $3.88, 2GB/15일 $6.99, 3GB/30일 $10.12
마추픽추까지 포함한 9~14일 — 5~10GB
이동이 길어지고 사진이 늘어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5GB/30일 $16.35, 10GB/30일 $28.81
아마존·나스카까지 붙거나 영상을 많이 올린다면 — 20GB
일정이 길어지고 업로드가 잦아집니다. 20GB/30일 $52.57
9~10일이고 용량 걱정을 아예 안 하고 싶다면 — 무제한 10일
$41.91. 하루 3GB까지 정상 속도, 이후 약 1Mbps로 제한되고 다음 날 복구됩니다. 무제한은 10일짜리 하나뿐이라 그보다 긴 일정에는 맞지 않습니다
무제한은 진짜 무제한이 아닙니다 — 하루 3GB 이후에는 약 1Mbps로 제한됩니다. 지도·메신저·웹은 쓸 만하지만 고화질 영상은 버벅입니다. 그리고 페루 무제한은 10일짜리 하나뿐이라 9~14일 일정에서는 10GB/30일 $28.81이 더 싸고 기간도 넉넉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영상 자동 업로드는 꺼두시고 숙소 Wi-Fi에서 올리세요.
한국 여행자 전용: 시차·긴급 연락처·대사관
시차: 한국보다 14시간 느림 (서머타임 없음)
페루는 연중 UTC-5로 고정이고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UTC+9이므로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14시간 차이입니다. 저희가 다루는 나라 중 시차가 가장 큰 축에 들기 때문에, 한국과 연락할 수 있는 시간대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서울이 낮 12시면 리마는 전날 밤 10시입니다. 반대로 쿠스코에서 저녁 7시에 한국으로 카카오톡 통화를 걸면 한국은 다음 날 오전 9시라 딱 좋습니다. 페루 아침 7시는 한국 밤 9시입니다. 이 두 시간대를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반대로 페루에서 한낮에 걸면 한국은 한밤중입니다 — 마추픽추 사진을 올리는 것은 괜찮지만 전화는 한 번 더 생각하세요. 한국 은행 앱 인증처럼 한국 업무 시간이 필요한 일도 페루 기준 저녁~밤에 처리하시는 편이 수월합니다.
🆘 긴급 연락처
현지
- • 105: 경찰 (Policía Nacional del Perú)
- • 116: 소방 (Bomberos)
- • 106: 구급 (SAMU)
- • 리마와 카야오에서는 통합 긴급번호 911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 • 번호는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당시 번호를 확인해 저장해 두세요
외교부 영사콜센터
- • +82-2-3210-0404 (24시간)
- • 국가별 무료 연결 번호는 0404.go.kr에서 확인
🇰🇷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영사관
출발 전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0404.go.kr) 또는 주페루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당시 연락처와 안전 공지를 확인하고, 주소와 전화번호는 휴대폰에 저장해 두세요 — 리마에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이 있습니다. 쿠스코나 아마존처럼 리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나면 연락과 이동에 시간이 걸리고, 시차 때문에 한국 가족과 동시에 연락하기도 어렵습니다. 주소와 업무 시간을 미리 저장해 두세요.
여기에 전화번호를 직접 적어두지 않았습니다. 번호는 바뀔 수 있고,오래된 번호를 베껴두는 것보다 출발 전에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런 일정이면 데이터는 이만큼
📊 일정별 데이터 사용 시나리오
아래는 실제 인물의 후기가 아니라 일정 유형별 예상 사용량입니다. 리마와 쿠스코 시내는 숙소·카페 Wi-Fi가 잘 돼 있지만 트레킹과 정글 구간에서는 신호가 끊기고, 돌아온 날 업로드가 몰리는 식이라 같은 일정이라도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애매하면 한 단계 위 요금제를 고르세요.
쿠스코 · 마추픽추 기본 코스
리마 · 쿠스코 · 아구아스칼리엔테스 (마추픽추)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쿠스코는 해발 3,400m라 도착 후 첫 이틀은 고산병 때문에 일정이 느려집니다 — 숙소에서 쉬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데이터보다 Wi-Fi를 쓰게 됩니다
- • 마추픽추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입니다 — 예약 확인과 시간대 변경에 데이터가 필요하니 현지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 • 시차는 서울보다 14시간 느리고 서머타임이 없습니다 — 페루 오전 9시가 서울 밤 11시입니다
추천 요금제
5GB / 30일 — $16.35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8일이면 105,600~158,400원
성스러운 계곡 + 잉카 트레일
쿠스코 · 피삭 · 오얀타이탐보 · 잉카 트레일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잉카 트레일에는 신호가 아예 잡히지 않는 구간이 많습니다 — 오프라인 지도와 예약 서류를 출발 전에 내려받아 두세요
- • 트레킹 중에는 데이터를 거의 못 쓰다가 복귀한 날 며칠 치 사진·영상이 한꺼번에 올라가면서 사용량이 몰립니다
- • 무제한 10일 $41.91도 있지만 공정사용 정책이라 하루 3GB를 넘기면 약 1Mbps로 느려집니다. 이 일정이면 10GB/30일 $28.81이 $13.10 저렴하면서 용량도 충분합니다
추천 요금제
10GB / 30일 — $28.81 (무제한 10일 $41.91보다 $13.10 저렴)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10일이면 132,000~198,000원
리마 미식 여행
리마 (미라플로레스 · 바랑코 · 센트로)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리마 시내는 숙소·카페 Wi-Fi가 흔해서 데이터는 주로 이동과 예약 확인에 씁니다
- • 인기 레스토랑은 온라인 예약이 기본이라, 출발 전에 예약을 마쳐두면 현지에서 쓰는 데이터가 크게 줄어듭니다
- • 한국과 통화할 수 있는 시간대가 좁습니다: 시차 -14시간에 서머타임이 없어 한국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은 페루 기준 전날 저녁 7시~새벽 4시입니다. 페루 저녁 7시~10시가 서울 오전 9시~정오라, 회사나 가족 연락은 이 시간에 몰아서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추천 요금제
2GB / 15일 — $6.99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4일이면 52,800~79,200원
아마존 이키토스 정글 롯지
이키토스 · 아마존 강 유역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강 상류 롯지는 전기와 신호가 모두 제한적입니다 — 이키토스를 떠나기 전에 지도와 예약 서류를 내려받으세요
- • 정글에서는 데이터를 거의 쓰지 못하고 돌아온 날 업로드가 몰립니다 — 총량보다 그날 하루의 여유가 중요합니다
- • 고온다습해서 방수팩과 보조배터리가 사실상 필수입니다
- • 데이터를 더 쓰실 것 같으면 5GB/30일 $16.35을 보시고, 이동만 하신다면 3GB/30일 $10.12로 충분합니다
추천 요금제
3GB / 30일 — $10.12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6일이면 79,200~118,800원
한 달 장기 체류 · 볼리비아 연계
리마 또는 쿠스코 장기 체류 (남부 이동·볼리비아 연계 포함)
일자별 사용량
알아두면 좋은 점
- • 페루 요금제는 페루에서만 동작합니다 — 티티카카 호수를 건너 볼리비아로 넘어가는 일정이라면 볼리비아용 요금제를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 • 무제한은 10일짜리 $41.91 하나뿐이라 한 달 일정에는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공정사용이라 하루 3GB를 넘기면 약 1Mbps로 제한됩니다
- • 화상회의는 720p로 낮춰도 시간당 약 500MB를 씁니다 — 하루 두 시간이면 한 주에 5GB입니다
- • 가볍게 쓰신다면 10GB/30일 $28.81로도 됩니다 — 20GB/30일 $52.57과는 $23.76 차이입니다
- • 시차 -14시간에 서머타임이 없어 한국과 겹치는 시간이 거의 매일 밤입니다 — 한국 회의가 잦은 분은 페루 저녁 시간을 아예 업무 시간으로 잡아두는 편이 낫습니다
추천 요금제
20GB / 30일 — $52.57
통신사 로밍이라면
통신사 로밍 30일이면 396,000~594,000원
로밍 요금 비교 기준 (2026년 9월 확인): LG U+ 제로 프리미엄 13,200원/일, KT 하루종일 로밍 프리미엄 15,000원/일(일 5GB 초과 시 속도 제한), SKT 일일 정액 19,800원/일. 통신사 요금제는 변경될 수 있으니 각 통신사 페이지에서 현재 조건을 확인하세요. eSIM 가격은 구매 페이지의 실시간 가격이 기준입니다.
자주 겪는 문제와 해결 방법
페루에 도착했는데 "서비스 안 됨"이 뜹니다
- 1. 이 eSIM 회선이 켜져 있고, 모바일 데이터 회선으로 지정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 2. 데이터 로밍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 3. 비행기 모드를 한 번 켰다 끄고 1~2분 기다리세요.
- 4. 설정에서 네트워크를 수동으로 선택해 현지 통신사를 시도해 보세요.
- 5. 어느 쪽도 붙지 않으면 자동 선택으로 되돌리세요. 신호가 끊겼다 다시 잡히면 지원하지 않는 망으로 옮겨갈 수 있으니, 그때는 다시 수동으로 골라 주세요.
무제한 요금제인데 속도가 갑자기 느려졌어요
공정사용 제한에 걸리신 것입니다. 하루 3GB까지는 정상 속도이고 그 이후에는 약 1Mbps로 제한됩니다. 다음 날이 되면 다시 정상 속도로 돌아옵니다. 고화질 영상 자동재생과 사진 자동 백업을 꺼두시면 3GB가 훨씬 오래 갑니다. 참고로 페루 무제한은 10일짜리 하나뿐이니, 일정이 더 길면 남은 날은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잉카 트레일이나 산길에서 데이터가 끊겼어요
트레킹 구간과 산길에서는 신호가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먼저 네트워크 선택이 자동인지 확인하세요 — 저희 페루 요금제는 붙는 통신사가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동으로 하나를 고정해 두면 프로비저닝되지 않은 망을 잡으려다 계속 먹통이 됩니다. 비행기 모드를 한 번 껐다 켜면 신호가 돌아올 때 복구가 빠릅니다. 근본적인 대비는 오프라인 지도와 입장권·바우처 PDF입니다 — 쿠스코를 떠나기 전에 준비하세요.
마추픽추 입장권 QR이 현장에서 안 열려요
신호 문제일 수도 있고 메일함이 안 열리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해법은 같습니다 — 출발 전에 PDF로 내려받고 스크린샷도 남겨두세요. 예매에 쓴 여권도 함께 지참하세요. 입장권은 서킷·루트·날짜·입장 시간대가 지정되어 있으니, 캡처에 그 정보가 다 보이는지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데이터는 되는데 카카오톡 인증번호가 안 와요
저희 eSIM은 데이터 전용이라 페루 번호를 주지 않습니다. 인증번호는 한국 유심으로 옵니다. 한국 유심 회선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시고, 데이터 로밍만 꺼두세요. 시차가 14시간이라 한국 쪽 상담이 필요한 인증은 페루 기준 저녁~밤에 시도하시는 편이 수월합니다.
생각보다 데이터가 빨리 줄어요
사진·영상 자동 업로드가 켜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iCloud 사진과 구글 포토의 모바일 데이터 업로드를 꺼두세요. 페루는 이동과 대기가 길어 지도 앱이 하루 종일 돌아가는 나라라, 업로드까지 겹치면 용량이 빠르게 빠집니다. 업로드는 숙소 Wi-Fi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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